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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선아, 현빈과의 키스장소 방문 이유…“남친이 섭섭해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24 08:16
2017년 8월 24일 08시 16분
입력
2017-08-24 08:10
2017년 8월 24일 0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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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끼줍쇼 김선아
배우 김선아가 현빈과의 키스신 장소로 유명한 ‘삼순이 계단’에 재방문했다.
김선아는 23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그룹 샤이니 멤버 최민호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선아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키스 신 촬영장소로 유명한 남산 계단을 다시 밟았다. 앞서 김선아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노처녀 파티시에인 ‘김삼순’ 역을 맡아 현빈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극중 김선아와 현빈은 해당 남산 계단에서 아기자기한 키스신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이 계단은 ‘삼순이 계단’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MC 강호동은 “혹시 (드라마가 끝나고) 이 곳에 와 본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선아는 “저는 딱 한 번 왔다. 저거 따라 한다고”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호동은 “당시 남자친구가 그 장면 보고 섭섭했던 거다”라고 추측했고, 김선아는 침묵한 채 미소만 지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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