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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하리수, 전 남편 미키정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길 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02 10:15
2017년 8월 2일 10시 15분
입력
2017-08-02 10:09
2017년 8월 2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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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방송인 하리수가 전남편 미키정과 이혼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하리수는 1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많은 분들이 안 좋게 헤어진 줄 아시는데 아니다. 저희 사이좋고 연락하고 지낸다. 힘들게 지낼 거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미키정 씨 좋은 사람이다. 그에게 심한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미키정을 둘러싼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리수는 “저희도 이혼할 줄 몰랐다. 저는 미키정과 사귀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안식처가 되는 그런 사람이어서 좋았는데 미키정이 사업을 하며 바빠지고 같이 있는 시간이 없어지니까 그게 서운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 서운함이 쌓였고 미키정은 또 저에 대한 미안함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미키정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미안한 마음이 많았다. 절 사랑한다는 이유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온갖 질책의 대상이 됐다”며 “저 하나 사랑한다는 이유로 온갖 욕을 다 받아준 사람”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 “아무리 시부모님이 인정해주고 결혼했다고 하더라도 아이는 있어주는 게 좋지 않겠나”며 자궁이식수술도 고려했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에 결국 시도하지 못했다고 했다.
하리수는 “정말 행복했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했고 열심히 사랑했고 후회 없다”며 미키정과 서로를 응원해주는 친구 같은 사이가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키정에 영상편지를 전하며 “나로 인해 아픈 일도 많았지만 정말 좋은 만남 생겨서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행복한 삶 살길 바라. 앞으로도 우리 좋은 우정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하리수는 2007년 5월 미키정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지난 6월 합의 이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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