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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6세 연하 박용근과 결혼생활 ‘대만족’, “하체 튼실…임신 항상 준비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07 09:07
2017년 7월 7일 09시 07분
입력
2017-07-06 11:42
2017년 7월 6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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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 6세 연하 박용근과 결혼생활 ‘대만족’, “하체 튼실…임신 항상 준비 중”/채리나와 남편 박용근. 채리나 인스타그램.
가수 채리나가 야구선수인 남편 박용근의 하체를 대놓고 자랑했다.
채리나는 5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에 이효리 등과 함께 출연해 남편 박용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채리나는 시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했던 일 그리고 박용근과 다른 취미 등 다양한 일화를 공개했다.
특히 “남편이 운동선수 출신이라 하체가 튼실하다”고 ‘19금’ 성격의 자랑을 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채리나는 남편 보다 6년 연상이다.
박용근은 프로야구 KT위즈의 내야수. 한 때 유망주로 꼽혔지만 프로에선 주로 2군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박용근과 결혼한 채리나는 지난 1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녀 계획 등 부부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그는 임신은 항상 준비 중이며 아이 성별은 관계없지만 이왕이면 딸이 좋다고 말했다. 채리나는 “심심할 때 포털사이트에 딸 낳는 방법에 대해 찾아본 적 이 있다. 기 센 여자들은 딸을 낳는다더라”고 말해 슬쩍 본인을 ‘디스’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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