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목격담 “기내서 더 이상 사람들 이목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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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3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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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초아가 탈퇴 소식을 전한 가운데, 한 달 여 전 비행기 안에서 초아를 봤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7일 온라인커뮤니티‘엠엘비 파크’의 한 회원은 "제 가족이 직접 봤다"며 초아 목격담을 전했다.

그는 "미국에서 한국오는 모 항공 비즈니스석에서 (초아가) 더 이상 사람들의 관심이나 이목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는데"라며 탈퇴설과 연관지었다.

이에 다른 회원들이 "(초아 탈퇴설은)근거 없는 단지 설이다""두려워 하지 않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등의 댓글을 달자 글 쓴이는 "제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초아도 모를 듯"이라고 마무리 지었다.

현재 이 글에는 이른바 ‘성지순례(이슈를 예견한 글을 찾아가는 것)’ 댓글이 달리고 있다.

22일 초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소속사와 협의 하에 저는 오늘 부로 AOA라는 팀에서 탈퇴하여 함께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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