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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소라 “야한 수영복 입고 비디오 촬영…낯 뜨거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6-23 09:36
2017년 6월 23일 09시 36분
입력
2017-06-22 10:33
2017년 6월 22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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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이소라
모델 이소라가 유람선에서 수영복을 입고 다이어트 비디오를 찍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소라는 21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과거 다이어트 비디오를 촬영할 때 한강 유람선에서 찍은 적이 있다. 그런데 유람선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라는 당시 열악한(?) 상황에서도 비디오 촬영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야한 수영복을 입고 티 안내고 섹시한 척을 하는데 얼굴이 화끈화끈하더라”라고 회상했다.
또한 이소라는 ‘배를 빌린 것 아니었냐’는 질문에 “아니다. 내 티켓 값만 내고 (유람선에) 탔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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