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패트리 母 “떨어져 지내는 게 얼마나 슬픈지 아들에겐 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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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13일 2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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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웃집 찰스 기욤 패트리 어머니 캡처
사진=이웃집 찰스 기욤 패트리 어머니 캡처
기욤 페트리 어머니가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기욤 페트리 어머니 클레어 게이 씨는 13일 오후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 “아들과 떨어져 지내는 게 얼마나 슬픈지 기욤한테는 말 못 한다”면서 아들 사랑을 전했다.

이날 ‘이웃집 찰스’에선 고향 캐나다를 방문한 기욤 패트리가 어머니와의 마지막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욤 패트리는 가족들과 함께 본가에서 시간을 보낸 뒤 “아직 해줄게 더 많은데, 벌써 끝이라니 서운하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기욤 패트리는 “엄마 우는거 아니지? 울어?”라고 물었고, 기욤 패트리 어머니는 “매번 아들 생각할 때마다 눈물 난다”고 했다.

기욤 패트리 어머니는 ‘이웃집 찰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과 떨어져 지내는 게 얼마나 슬픈지 기욤한테는 말 못 한다”면서 “기욤도 알고 있지만, 서운하다고는 말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냥 여기 왔을 때 같이 좋은 시간을 보내면 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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