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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인성, 엄현경에 ‘심쿵’ 멘트 “예쁘다고 생각…TV서 자주 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6 10:50
2017년 5월 26일 10시 50분
입력
2017-05-26 10:43
2017년 5월 26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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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투게더’ 조인성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조인성이 엄현경에게 “예쁘다”고 ‘심쿵’ 칭찬을 했다.
조인성은 25일 KBS2 ‘해피투게더’에서 엄현경에게 “우리 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엄현경은 “없다. 처음 본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에 조인성은 “나는 TV에서 자주 봤다”고 말했고, MC 유재석은 “엄현경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조인성은 “연기도 잘 한다. 얼마 전에 드라마 출연한 것을 봤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엄현경은 “근무 환경이 달라졌다”며 좋아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유재석과 지석진은 이날 ‘절친’ 이광수를 통해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알아낸 후, 즉석에서 조인성에게 통화로 출연 가능 여부를 물었다.
이에 조인성은 망설임 없이 “주소를 보내달라”고 답했고 녹화장에 나타났다. 그는 “나도 평소에 ‘해피투게더’를 재밌게 보고 있다. 500회라고 해서 축하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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