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원샷’ 위해 자리 피해준 윤아…‘센스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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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4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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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가 시상식에서 배우 김유정을 배려하는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53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배우 박보검, 도경수, 김유정, 윤아가 인기상을 받아 수상소감을 하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인기상 수상자 네 사람은 차례대로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런데 김유정이 수상소감을 말할 차례에 김유정 뒤에 윤아와 도경수가 카메라에 잡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윤아는 재빠르게 도경수와 박보검에게 옆으로 자리를 비켜줄 것을 제안했고, 세 사람은 조심스럽고 빠르게 자리를 피해 김유정이 단독 샷을 받을 수 있었다.

이 같은 윤아의 센스있는 행동을 본 누리꾼들은 "윤아 짱이다", "배려가 돋보이는구먼", "훈훈하다 훈훈해", "이런 게 매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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