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얼굴을 하고서”…장문복, 보아 ‘얼굴평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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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4월 10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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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캡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중인 장문복이 심사위원 자신을 평가해 준 가수 보아의 얼굴을 평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프로듀서 대표인 보아가 연습생들의 무대를 평가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 과정에서 장문복은 "(보아가) 그 예쁜 얼굴을 하시고서 '평가는 냉정하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데뷔 18년 차 가요계 선배를 "예쁜 얼굴"이라며 냉정한 평가를 했다고 말한 부분은 적절치 못하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아직 연습생이면 18년 차 선배의 말을 귀담아들어야지 뭔 얼굴 평가냐", "무슨 얼굴 소리냐. 연습을 해야지", "얼굴이랑 평가랑 무슨 상관?", "못생기면 평가를 냉정히 해도 된다는 건가", "얼굴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잘할 생각을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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