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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길호 6일 별세, 향년 82세…‘연극계 큰별 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6 16:04
2017년 2월 6일 16시 04분
입력
2017-02-06 15:52
2017년 2월 6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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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연극배우 겸 작가인 김길호 씨가 6일 새벽 2시쯤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1951년 차범석 극작·연출의 ‘별은 밤마다’로 연극계 입문한 고인은 '느릅나무 그늘아래 욕망'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아마데우스' 등에 출연했다.
2003년 11월에는 고인의 고희를 기념해, 후배들이 영국 극작가 피터쉐퍼 원작 '아마데우스'를 무대를 마련했다. 당시 고인은 조세프 2세로 분했다.
또한 고인은 목포 KBS 성우 출신으로 목포 방송국에서 라디오 대본을 직접 쓰고 연출도 맡았다. 1964년 '딸'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입선해 극작가로 등단하기도. '울먹섬' '진달래섬이야기' 등을 남겼다.
고인은 1985년 '크리스티나 여왕'으로 동아연극상 연기상, 2000년 보관문화훈장, 2005년 연극배우협회 선정 '한극연극배우상' 대상, 2011년 서울연극제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가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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