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얼굴에 손 그늘 만들어주는 이제훈…“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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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31일 17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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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가 오는 2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동갑내기인 두 주연 배우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민아 햇빛 막아주는 이제훈의 매너손'이라는 제목으로 '내일 그대와' 촬영장 사진이 한장 올라왔다.

이제훈이 손으로 신민아의 얼굴에 그늘막을 만들어 주는 듯한 모습이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 유소준(이제훈 분)과 그의 아내 송마린(신민아 분)사이에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드라마다.

지난해 9월 촬영을 시작해 12월 마쳤다. 시공간을 오가는 시간여행자의 모습을 담기 위해 늦여름부터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다양한 계절을 배경으로 삼았다.

신민아는 31일 공개한 인터뷰 영상을 통해 “감독님, 모든 배우와의 호흡이 좋아 늘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했던 기억이 남았다. 저희의 이런 설레고 행복한 마음이 드라마에도 고스란히 묻어날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훈은 “사랑을 소재로 한 이야기라 촬영 내내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로 가득했다. 배우들의 이런 마음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는 2월 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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