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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청순女 유민, 30대에 찍은 섹시 화보 ‘대박’…직접 보니?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2-14 08:17
2016년 12월 14일 08시 17분
입력
2016-12-14 08:12
2016년 12월 14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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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택시’ 유민(37)이 일본에서 섹시 화보를 촬영한 사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일본 출신 배우 유민이 4년 만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 오민석은 유민이 일본에서 촬연한 섹시 화보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오민석은 제작진에게 “저, (화보)있나요 지금?”이라며 사심이 가득한 질문을 했고, 함께 출연한 배우 윤손하는 “(유민 화보를)집에 가지고 가실 것 같다”며 정곡을 찔렀다.
이에 유민은 “3000엔 주면 보내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오민석은 “그 정도야 보내겠다. 제가 3000엔만 보내겠는가? 편지도 써서 보낼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청순가련’ 이미지의 유민 섹시 화보집은 다른 화보집보다 판매량이 많아 몇 만 부 팔렸다고. 유민은 “요즘은 1만 부 나가는 것도 힘들다더라. 전 이 나이에 냈는데…”라며 “2년 전에 냈다. 원래 20대에 내는데 전 늦게 찍었다”며 수줍어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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