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강성태, 매년 수능 보는 이유? “일부러 오답 체크…한명에게라도 도움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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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15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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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비정상회담’
사진=JTBC 예능 ‘비정상회담’

‘공부의 신’ 대표 강성태가 매년 수능을 보는 이유를 밝혔다.

강성태는 14일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공부가 더 잘 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강성태는 "제 별명이 입시가 낳은 괴물, ‘입낳괴’라고 한다. 단기간에 합격하고 성적 올리는 방법을 알려준다"며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학습 멘토부터,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강성태는 ‘이번 수능을 보느냐’는 성시경의 질문에 "저는 매년 수능을 본다.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게 핵심이기 때문. 문제를 열심히 풀고 일부러 오답 체크를 한다. 그래야 제가 전국 꼴등을 하고 한 명에게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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