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공정성 논란 대종상 영화제 올해 개최 불투명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11월 3일 06시 57분


사진제공|대종상영화제사무국
사진제공|대종상영화제사무국
올해 대종상 영화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예정대로라면 대종상은 올해 53회째를 맞지만 11월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개최 여부를 확정하지 못했다.

사무국은 “12월 개최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밝혔다. 1962년 시작된 대종상 영화제는 크고 작은 부침을 겪어왔고 수상자 선정과 관련한 공정성 논란에도 휩싸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으면 배우에게 상을 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른 배우와 영화인이 대부분 불참하는 파행을 겪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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