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박효신과 남다른 친분 “끝까지 지켜주고픈 마음…꽃길만 걷길,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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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9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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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이 인스타그램
사진=소이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소이(36·김소연)가 가수 박효신(35)에게 애정을 표하며 그를 응원했다.

소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아주 오랜만에 본 효신이의 공연은 더욱 깊어지고 더욱 섬세해져서 한 순간이라도 놓칠세라 숨 죽이면서 봤다”며 박효신의 공연을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박효신과 소이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V자 포즈를 한 채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소이는 “‘무대 위에서 어쩜 저렇게 아름다울까’ 생각을 하게끔 하는 뮤지션들이 있는데, 리스너로서 끝까지 지켜주고픈 마음이 들곤 한다”며 “그의 팬들이 그의 앞날이 꽃길이기만 바라는 마음을 백분 이해한다. 꽃길만 걷길, 박효신. 꼭”이라고 가수 박효신을 응원했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 3일 7집 앨범 ‘I am A Dreamer’를 발매,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박효신은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I AM A DREAMER’를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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