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조현아 열애설에 온라인 후끈 “대한항공 조현아 의문의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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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12일 1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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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가수 존박, 어반자카파 조현아. 스포츠동아DB.
(왼쪽부터)가수 존박, 어반자카파 조현아. 스포츠동아DB.
가수 존박과 조현아의 열애설이 12일 불거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존박의 열애상대인 조현아가 ‘땅콩회항’으로 유명세를 탄 대한항공 전 부사장과 이름이 같아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쏠렸다.

하지만 존박과 조현아의 열애설은 양측의 부인으로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 모양새다.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과 조현아가 속한 그룹 어반자카파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또래 친구들의 모임에서 자주 만나 음악 교류를 하고 취미를 공유하는 막역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둘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둘의 우정을 응원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년째 열애 중”이라며 "둘은 음악을 공통분모로 가까워졌고 또래 가수들과 어울리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재미교포인 존박은 엠넷 '슈퍼스타K 2' 준우승자 출신으로 지난 7월 싱글 '네 생각'으로 사랑받았다. 조현아는 어반자카파의 홍일점이다.

이날 존박 조현아 열애설 관련 댓글에는 “기사 제목 이름 앞에 직업을 좀 쓰던가. 다들 대한항공의 그분인줄 알잖아!”, “땅콩 회항인줄 알았더니 연예인”, “숨죽여 사는 대한항공 조현아는 의문의 1패”, “같은이름 다른 느낌” 등 조 전 부사장인줄 착각했다는 반응이 유독 많이 눈에 띄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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