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서인국, 담당PD에 “이 정도로 판 짜는 건 아니지” ‘버럭’…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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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3일 11시 57분


사진=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몽골’ 캡처
사진=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몽골’ 캡처
‘정글의 법칙’ 서인국이 첫 생존지에 도착하자마자 ‘멘붕’에 빠졌다.

서인국은 2일 방송된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몽골’ 첫 번째 방송에 김병만, 예지원, 김민교, 이천희, 강남, 이선빈, 류승수, 줄리엔 강, 에릭 남, 박세영, 이창섭과 함께 출연해 사막 생활을 시작했다.

먼저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첫 생존지를 소개하며 "이제부터 이동할 생존지는 경치가 매우 훌륭한 파라다이스다. 꽃밭과 강물이 어우러진 노래하는 언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이들의 생존지가 세계 3대 사막 고비사막으로 밝혀졌고, 이곳에 도착한 서인국은 “재밌죠? 이게 사기야”라는 담당PD의 말에 “드라마를 좋아해 준 건 알겠는데 이 정도로 판을 짜는 건 아니지”라고 목에 핏대를 세우며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만능 사냥꾼’으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막상 벌레 앞에서는 공포에 떠는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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