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필로폰투약·사기 혐의 계은숙, 1년2개월 징역형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8월 11일 06시 57분


가수 계은숙. 스포츠동아DB
가수 계은숙. 스포츠동아DB
필로폰 투약과 사기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가수 계은숙(사진)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년2개월의 실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10일 계은숙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2개월에 추징금 8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계은숙은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자신의 집과 호텔 등에서 필로폰을 소지하거나 투약(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4년 자신 소유의 서울 강남구 다가구주택 세입자와 전세 계약을 맺을 당시 선순위 보증금 액수를 속였으며 허위서류로 자동차를 리스하고 대출의 담보로 설정한 행위 등으로 인해 사기 혐의도 받았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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