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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강유미 “쉬고 싶어 ‘SNL’하차…뷰티채널 운영할 계획”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6-08-09 11:29
2016년 8월 9일 11시 29분
입력
2016-08-09 11:26
2016년 8월 9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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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강유미(왼쪽). 사진|동아닷컴DB
‘SNL코리아’를 떠난 개그우먼 강유미가 “지친 느낌이 들었다”며 하차 배경을 설명했다.
강유미는 9일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SNL코리아’ 작가 겸 크루일을 하면서 조금 지쳤던 느낌이 들어서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제작진에 전했다”면서 “건강이 안 좋거나 나쁜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이 ‘일단 이번 시즌은 푹 쉬고, 다음 시즌에 돌아오라’고 하셨다. 그런데 제작진이 저를 다시 받아줄 지는 모르겠다”며 웃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그는 “동료 개그우먼 안영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유미는 “현재 기획단계이지만, 뷰티 방면에서 코믹한 요소로 접근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안)영미가 관심이 없어서 계속 얘기 중”이라며 “오래 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이라 이럴 때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강유미는 영상편집도 꾸준히 배우고 있으며,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코너 아이디어도 짜고 있는 중이다.
강유미는 약 4년간 몸담았던 ‘SNL코리아’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SNL코리아’는 힘들지만 늘 즐겁고 가장 보람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생에서 개그콘서트만큼이나 의미가 컸다.
영원한 하차라는 생각은 안하고 있고 꼭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SNL코리아’는 언제나 파이팅이다”고 말했다.
이어 “못 갔던 여행도 다니고, 푹 쉬면서 아이디어를 충전하려고 한다”고 했다.
스포츠동아 이경후 기자 thisc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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