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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오대환 “마동석 대신 영화 ‘베테랑’ 찍어…주눅들어 많이 울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9 17:04
2016년 7월 19일 17시 04분
입력
2016-07-19 14:01
2016년 7월 19일 14시 01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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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오대환 “마동석 대신 영화 ‘베테랑’ 찍어…주눅들어 많이 울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화면
‘최파타’ 배우 오대환이 영화 ‘베테랑’에 마동석 대신 투입됐던 사실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오대환은 ‘베테랑’에서 장윤주를 좋아하는 왕형사 역할을 맡았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왕형사는 원래 마동석 선배 역할이었는데 선배가 갑자기 못하게 돼 제가 들어갔다”며 마동석과 비슷하게 몸을 만들어 달라는 감독의 요청에 100kg까지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이어 “‘베테랑’에서 큰 역할도 처음이고 대선배들이라 연예인 같았다”며 “함께 연기하는 게 영광이었지만 한편 주눅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대환은 “제가 가지고 있는 연기력을 초반에 다 표현하지 못했다”면서 “많이 혼나기도 했다. 주눅들어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대환은 현재 마동석과는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며 “선배가 현장에서 정말 귀엽다. 섬세해서 깜짝 놀랄 때가 많다. 거칠 것 같은데 절대 안 그렇다”고 폭로했다.
그는 “마동석 선배가 왜 ‘마블리’인지 알겠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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