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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에게 화장실서 성폭행 당할 뻔” 다섯 번째 女 등장?…경찰 “수사 참고 위해 접촉 시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9 10:24
2016년 6월 29일 10시 24분
입력
2016-06-29 10:19
2016년 6월 29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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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사진)이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데 이어 다섯번째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29일 강남경찰서는 전날 한 매체를 통해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가 공개된 것과 관련, “이 여성이 아직 고소를 하지 않았으나 수사에 참고하기 위해 오늘 해당 언론사에 연락을 취해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28일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4명 외에 박유천에게 화장실에서 성폭행당할 뻔 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피해 여성 E 씨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시 유흥업소 텐카페에서 일했다는 E 씨는 “밴드가 들어왔고 음악을 틀었다. 박유천이 날 화장실로 불러 강제로 관계를 가지려 했다”며, 끝까지 이를 거부해 몇 분 뒤 화장실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E 씨는 당시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신고를 한다고 해결될까? 다들 나를 욕할 거다. 아니 아무도 안 믿을 거다. 술집 다니는 여자가 무슨 강간이냐고…. 그런 시선들이 두려웠다”고 말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최근 4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박유천을 최초로 고소한 A 씨는 14일 고소를 취하한 가운데, 박유천은 20일 A 씨와 A 씨의 지인 등 3명을 무고와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경찰은 이번주 박유천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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