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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다나 “연인 이호재와 잘 사귀는 중”…SNS에서도 애정 과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31 13:55
2016년 5월 31일 13시 55분
입력
2016-05-31 13:46
2016년 5월 31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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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나 인스타그램
가수 다나가 방송에서 연인인 영화감독인 이호재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다나, 헤이니, 주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다나에게 “남자친구 여전히 잘 만나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다나는 “잘 사귀고 있다. 하지만 바빠서 자주 보진 못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다나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연애 사실을 공개했던 것에 대해 “강아지를 키우면 솔로라는 김구라의 발언에 나도 화가 났다. 하지만 나라면 할 말이 없을 것 같은데 다나가 3년 된 연인이 있다는 말이 정말 시원했다”라고 말했다.
다나는 지난 ‘라디오스타’에서 “이호재와 3년 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다나는 “방송에서는 안 나갔지만 내가 그 발언을 했을 때 한 순간 다 조용해졌다. 그때 규현이 누나 괜찮냐고 물어봤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또 “31세인데 연애 사실을 숨기는 게 거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호재 감독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다른 연인들과 다를 바 없이 평범하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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