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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밤에’ 강타 “이름만 들어도 설레…소통의 장 됐으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30 17:16
2016년 5월 30일 17시 16분
입력
2016-05-30 17:10
2016년 5월 30일 17시 1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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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가수 강타(36)가 신입 DJ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강타는 30일 서울 상암MBC에서 열린 ‘2016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 간담회’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 신입 DJ로서 포부를 전했다.
강타는 “이수만 대표가 굉장히 축하를 많이 했다”면서 “진행적인 부분은 조언 받지 못했지만 그렇게 기뻐하는 모습 오랜만에 봤다”고 말했다.
이어 “선임 DJ였던 이수만 대표님께 큰 응원 받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면서 “목표가 생겼다. DJ로 있는 동안 이수만 선생님을 게스트로 모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HOT 멤버들에 대한 질문엔 “다 모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중간 중간 멤버들이 찾아와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별이 빛나는 밤에’ 프로그램에 대해선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학창시절부터 즐겨들어서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제 이야기도 많이 하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예전보다 더 멋진 ‘별이 빛나는 밤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타는 25대 별밤지기다. 30일 오후 10시에 MBC 표준FM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이날 ‘2016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 간담회’에는 강타 외에 부활 김태원, 개그맨 이윤석, 방송인 노홍철이 자리를 빛냈다. ▲김태원은 ‘재미있는 라디오’ 후속 프로그램 ▲이윤석은 ‘좋은 주말’ ▲노홍철은 ‘굿모닝FM’을 각각 맡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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