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몬스터’·‘대박’은? ‘치열한 월화극 2위 쟁탈전’

사진=MBC '몬스터' SBS '대박'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드라마 부동의 1위를 유지한 가운데 MBC '몬스터'와 SBS '대박'이 치열한 2위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24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8회는 전국 기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7회가 기록한 14%보다 1.5%P 상승한 것으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의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가운데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지난 방송의 8.1%보다 0.5%P 상승한 8.6%를 기록, SBS 월화드라마 '대박'과 0.1%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2위를 차지했다.

SBS '대박'은 전날 방송의 9.5%보다 1%P 하락한 8.5%의 시청률로 가장 낮은 순위를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