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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쇼’ 이서진-안정환, ‘투덜투덜’ 두 아재의 만남 통했다…‘케미의 神’ 인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5-14 12:08
2016년 5월 14일 12시 08분
입력
2016-05-14 12:05
2016년 5월 14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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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옵쇼’ 캡처
배우 이서진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어서옵SHOW(어서옵쇼)’ 첫 생방송에서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어서옵쇼’ 2회에서는 첫 생방송에 나선 재능 호스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서옵쇼’ 방송에서 이서진은 안정환의 재능을 팔기 위해 쇼핑 호스트로 나섰다. 김종국은 트로트 가수 송소희, 노홍철은 로봇 휴보를 팔기 위해 나섰다.
이날 이서진은 안정환과 함께 축구 묘기를 선보이고, ‘축구 교실’이 끝난 후 함께 먹을 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안정환은 그동안 예능프로그램과 축구 해설을 통해 갈고 닭은 입담과 함께 여전한 축구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특히 두 사람은 특유의 투덜거리는 말투로 완벽한 조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솔직한 발언과 거침없는 입담이 만나면서 색다른 케미가 빛을 발했고, 결국 최고의 콜 수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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