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조선을 담는 지도의 열정’,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온다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6-05-04 14:12
2016년 5월 4일 14시 12분
입력
2016-05-04 14:09
2016년 5월 4일 14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충무로 흥행 승부사’ 강우석 감독의 스무 번째 작품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본격적인 개봉 준비에 들어갔다.
차승원이 주연하고 강우석 감독이 연출하는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모든 촬영이 4일 경남 합천 황매산에서 마지막 촬영을 촬영을 마쳤다.
이로써 제작진은 지난 9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 채비에 나서게 됐다.
조선 후기 이 땅의 실제 모습을 지도에 담겠다는 열망으로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까지 권력과 운명, 시대에 맞섰던 고산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2009년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그동안 대규모 전국 로케이션을 통해 한국의 사계절 풍광을 담아냈다.
제작진은 지난해 8월17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김정호의 발자취를 따라 전국을 누볐다.
이를 지휘한 강우석 감독은 “오로지 백성을 위한 지도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일생을 걸었던 김정호의 삶을 스크린에 담아내기 위해 모든 신과 장면에 정성을 다했다”면서 “그 정성이 관객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후반작업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도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걸었던 고산자 김정호 역의 주연배우 차승원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뭉클했던 순간들과 기뻤던 순간들이 있었다”면서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와 함께 유준상이 김정호의 지도를 손에 넣어 권력을 장악하려는 흥선대원군 역으로 출¤나다.
김인권과 남지현, 신동미, 남경읍, 태인호, 공형진 등도 힘을 보탰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아이폰이 살렸다”…낭떠러지 추락 20대, 긴급신호로 극적 구조
호주 “16세 미만 SNS 이용 금지” 세계 첫 조치
민주당 ‘65세 정년연장’ 방안에 노사 이견…與정년연장특위 ‘빈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