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공유 정유미, 연상호 감독과 칸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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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9일 2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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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공유 정유미
‘부산행’ 공유 정유미
영화 ‘부산행’ 주인공인 배우 공유, 정유미가 칸을 방문한다.

영화 ‘부산행’ 측은 29일 “연상호 감독을 필두로 공유 정유미 그리고 아역배우 김수안이 칸 국제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 등 공식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행’ 감독과 배우 공유, 정유미는 내달 11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 69회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섹션인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영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치열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칸 국제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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