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임신 초기 소식에 SNS ‘축하 봇물’…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부러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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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29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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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임신 초기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용준 박수진 임신 초기 (사진=배용준 인스타그램)
배우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이 임신 초기 소식을 전하면서 누리꾼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박수진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29일 온라인에선 두 사람의 2세 소식을 축하하는 글이 쇄도했다.

많은 누리꾼이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낳으세요(skc****)”, “박수진 씨 엄마 되는 거 진짜 축하한다(aor****)”, “예쁜 아기 낳고 행복하게 살길(bel****)”, “좋은 소식이다. 순산하길 바란다(vit****)” 등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일부는 “태어날 아기는 외모나 돈 걱정은 안 하겠다(thd****)”, “아기는 황금 수저를 물었구나(nam****)”, “금수저 요즘 세상에 부럽다(hbh****)”, “애가 부모 어느 쪽을 닮아도 예쁘겠다(hia****)” 등 이들의 외모나 재력을 부러워하는 의견도 있었다.

또 “나중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왔으면 좋겠다(dms****)”는 등 육아 예능프로그램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반면 일부 악플러가 인신공격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애들이랑 임신부는 욕하지 말자(ivy****)”, “축하하기 싫으면 넘기면 될 걸 악플 다는 걸 보면 꼬였다(znd****)”, “특별히 잘못한 건 없는데 왜 악플이 많은 거지(ebd****)” 등 악플러를 비난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동아닷컴에 “박수진이 임신한 것이 맞다. 현재 초기”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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