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이태원 바 개업…첫 손님은 한효주-천우희” 알고보니 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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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7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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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사진제공=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배우 유연석이 최근 바(Bar)를 개업한 사연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선 유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선영은 “얼마 전에 이태원에 바를 개업하셨다고 하는데, 개업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유연석은 “여러 관계자들이랑 만나 술을 마시면서 얘기를 많이 나눈다”면서 “그래서 차라리 내가 바를 운영해 보면 어떨까 해서 개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개업한 바의 첫 손님은 여배우 한효주와 천우희였다”면서 “그 날 기억에 남는 건 두 분 모두 나보다 술을 잘 마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연석과 한효주, 천우희는 13일 개봉하는 영화 ‘해어화’에서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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