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이 지난해 9월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있는 내란특검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평양 무인기 작전’을 지휘한 의혹으로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의 수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소장)이 파면됐다.
12일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장성 1명에 대해 중징계 처분했다”고 밝혔다.
김 전 사령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받고 2024년 10~11월 북한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직권남용과 허위공문서 작성, 허위 명령·보고 등 혐의로 기소돼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받고 있다. 김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10일 보직 해임됐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대남 공격을 유도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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