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시청률 33.5%…‘최고의 1분’ 카메오 유아인 아닌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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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4월 7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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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유아인이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된 ‘태양의 후예’ 13회 시청률이 33.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3회가 전국 기준 33.5%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2회 방송분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4.6%,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2.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에이티에이엠(ATAM)은 ‘태양의 후예’ 13회 평균 시청률이 28.1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1분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 기준 23시 04분대로, 진구(서대영 역)와 김지원(김지원 역)의 키스 장면이다. 당시 35.2%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태양의 후예’에서 유아인이 송혜교의 대출을 상담해주는 은행원으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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