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탈퇴’ 공민지, 최근 산다라박과 아이콘 콘서트 응원…“소속사 후배 챙겼는데”

사진제공=인스타그램

걸그룹 2NE1 공민지가 탈퇴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근 멤버 산다라박과 소속사 후배인 아이콘의 콘서트를 응원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산다라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콘 콘서트 왔는데, 뭐해 어서 고갤 끄덕이지 않고! Uh! 밤이면 밤마다 오는 날이 아니잖소!”라며 “오늘을 놓쳐서 후회한다면! 후회한 시간을 후회할 거잖아! 후회하기 싫음 후회할 일들을! 후회하기 전에 후회 말아! 으악!”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산다라박과 공민지가 아이콘의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산다라박 옆에서 공민지는 선글라스를 쓰고 시크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모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날 아이콘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편, YG는 5일 “공민지가 더 이상 2NE1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면서 공민지의 탈퇴로 2NE1이 3인조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