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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아나 “김소영 오상진과 열애, 같은 식구끼리 아쉽고 안타깝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05 13:27
2016년 4월 5일 13시 27분
입력
2016-04-05 13:08
2016년 4월 5일 1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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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라디오 쿨FM
이슬기 KBS 아나운서가 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방송인 오상진과 열애를 인정한 것을 언급했다.
이슬기 아나운서는 5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이슬기 아나운서에게 김소영 아나운서와 오상진의 열애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박명수가 “같은 업계 계시는 분으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그는 “참 안타깝다. 같은 식구들끼리 그러는 게 아쉽다”고 대답했다.
박명수가 “보기 좋지 않느냐. 슬기 씨는 사내 계획 없느냐”고 다시 묻자, 이슬기 아나운서는 “전혀 없다”면서도 “그래도 신입사원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입사원의 나이대를 묻는 질문엔 “25세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열애를 5일 인정했다.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약 1년 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게 맞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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