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결혼설’ 최유라 누구? ‘기적의 오디션’ 통해 데뷔

김민재 최유라 결혼설

‘김민재와 결혼설’ 최유라 누구? ‘기적의 오디션’ 통해 데뷔

배우 김민재와 결혼설에 휩싸인 최유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유라는 1987년생으로 ‘미쓰 홍당무’(2008), ‘최종병기 활’(2011), ‘나의 PS 파트너’ 등 영화에서 주로 단역을 맡아 연기했다.

또 드라마 ‘응급남녀’에 출연했고, 결혼설이 난 김민재와는 ‘스파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최유라는 지난 2011년 SBS 배우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 데뷔했다.

당시 최유라는 뮤지컬 ‘시카고‘ 록시 역을 맡아 열연해, 곽경택 감독의 호평을 받았다. 곽 감독은 “연기할 때 목소리가 좋다고는 생각했는데, 뮤지컬 목소리로도 손색이 없다”고 평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최유라의 소속사 동료로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곽도원, 박성웅, 송새벽, 김민재, 송새벽, 류준열, 황정음, 강혜정, 문소리, 김선아, 류혜영 등의 스타들과 한솥밥이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설에 양측은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확인 결과 두 사람이 교제 중인 사실은 맞다. 하지만 6월 결혼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결혼과 관련한 계획은 없는 상태”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