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천우희와 호흡 유연석, 버릴 데 없는 이 남자…‘반전 취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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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15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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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에 출연한 배우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해어화’에 출연한 배우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영화 ‘해어화’에 출연한 배우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연석이 과거 방송에서 공개한 취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것.

유연석은 지난 2014년 9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방대한 취미를 밝혔다. 그의 DIY 라이프 스타일이 엿보이는 취미였다.

유연석은 “사진 찍기는 물론 화초 키우기, 낚시, 가구 만들기, 화장품 만들기까지 즐긴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석은 “학교 연극 무대에 서면서 자연스레 목공 기술을 배웠다”며 실용 기술임을 강조했다.

반신반의하는 MC들에게 그는 “독립하면서 내 방 가구들을 직접 제작했다”면서 탁자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유연석은 천연화장품을 직접 만들며 MC 성유리 나눠주었다. 그는 “성유리 씨는 보습이 필요하니 라벤더 향 미스트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효주, 천우희, 유연석이 출연하는 영화 '해어화'는 1943년 경성에 마지막으로 남은 '대성권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자의 이야기다. 해어화라는 제목은 말을 이해하는 꽃이란 뜻으로, 조선 기생을 가리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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