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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 “전남편과 재결합? 깨진그릇 붙여봤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7 14:44
2016년 2월 27일 14시 44분
입력
2016-02-27 10:06
2016년 2월 27일 10시 06분
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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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장미화 근황 전해
가수 장미화가 오랜만에 TV나들이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장미화는 이혼 사실을 밝히고, 전남편과의 재결합에 대한 속내를 표했다.
장미화는 아들이 마련한 식사 자라에서 전남편과 만났다. 두 사람은 세월이 흐른 만큼 옛 감정의 골을 딛고 오랜 친구처럼 지내려 노력하고 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재결합 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장미화는 "그런 얘기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근데 참 그게 그렇다"며 전남편에게 "합칠 마음이 있어?"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정미화의 전남편은 "가끔 만나면 새롭고 좋은 면이 있다. 안 보면 보고 싶어지는 마음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장미화는 "집에서 살아 봐라. 꺠진 그릇 본드로 붙여봤자 또 그렇다. 그런 것이 있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 방송에서는 장미화가 자선 바자회를 열고 노인복지관에서 봉사 활동을 가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장미화는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이 세상에서 나보다 더 불행한 사람이 있느냐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예전에 양로원, 고아원에 봉사를 갔던 기억이 났다"라고 말했다. 장미화는 "'내가 그 사람들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뭘까?'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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