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장현승 “서른 넘어도 사랑 받는 가수 되고 싶다” 인터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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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2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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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태도 논란

사진=태도논란 장현승/ 동아DB
사진=태도논란 장현승/ 동아DB
‘태도 논란’ 장현승 “서른 넘어도 사랑 받는 가수 되고 싶다” 인터뷰 재조명

장현승이 ‘태도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장현승은 “서른이 가까워지면서 현실적인 부분들이 와 닿더라”며 “서른이 넘어도 노래와 춤을 췄을 때 사랑받고 저를 찾아오는 분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와 춤으로 언제까지 먹고 살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연기를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어서도 앨범을 만들고 공연도 하고 싶다”며 “그리고 그런 저를 찾아와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일 불거진 장현승 ‘태도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자신을 비스트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4년 전부터 장현승이 초심을 잃고 변하기 시작했고, 팬들이 참다못해 몇 개월 전부터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작년 2015년 완전체 활동부터 가사 씹기, 안무 대충하기, 음정 바꿔 부르기 등의 태도가 도드라졌다”며 “해외 인터뷰 중 눈을 감고 조는 모습까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현승 군에게 지속적으로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장현승은 지속적인 인스타그램 업데이트와 좋아요 누르기, 자신의 글 댓글에 대한 답댓글 남기기를 하면서도 (이 피드백에는) 그 어떤 대응도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이돌 ‘비스트’의 문제가 아닌 ‘장현승’ 개인만의 문제를 지적하고 피드백을 요구하는 글임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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