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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박보검에게 질투심 폭발…의외 영어실력도 화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0 14:07
2016년 2월 20일 14시 07분
입력
2016-02-20 13:34
2016년 2월 20일 1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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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류준열 SNS에 공개한 아프리카 인증샷 | 류준열SNS
‘꽃보다 청춘’ 류준열이 박보검에게 혜리를 뺏긴 질투심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아프리카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가 먼저 아프리카 수도 나미비아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공항에서 해야할 환전, 유심, 렌트카를 해결하기 시작했다.
류준열의 안내로 환전을 해결한 세 사람은 유심을 사는 곳으로 갔다. 앞서 제작진에게 받은 용돈을 각자 나눠 가지면 따로 주머니를 찼다.
이에 류준열은 유심을 사면서 “내가 유심은 쏜다”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러자 안재홍은 “(박)보검이꺼도 사라”고 제안했고, 류준열은 “내가 마누라도 뺐겼는데 유심까지 사야하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류준열은 또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여행 시작부터 리더십을 발휘했다.
경유지인 싱가포르 공항에 머물렀을 때도 안재홍과 고경표에게 나미비아 여행 책자를 보면서 "분담해서 여행 계획을 세우자"고 말했다. 또 유심을 구입하거나 렌터카를 빌릴 때도 먼저 나서서 모든 걸 진행했다.
한편 ‘꽃청춘’ 아프리카 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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