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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北 핵 개발 이유? 북한 내 정치 때문”…유시민의 생각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16:13
2016년 2월 19일 16시 13분
입력
2016-02-19 16:10
2016년 2월 19일 16시 1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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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썰전 전원책 유시민 캡처
‘썰전’ 전원책 “핵개발 이유? 북한 내 정치 때문”…유시민의 생각은?
‘썰전’ 전원책이 북한이 핵 개발을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은 “북한이 미사일을 왜 개발하고 핵개발을 하는 지 두 사람에게 물어보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원책은 “①우리나라를 때리려고 ②미국 때리려고, ③심심해서 ④북한 국내 정치 때문에 ⑤엿 바꿔 먹으려고”의 다섯 가지 보기를 제시하며, “정답은 ‘한국을 때리려고’와 ‘북한 정치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북한이 왜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살고 싶어서’”라며 “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는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은 “김정은 위원장은 모두가 달래려는 데도 거부한 이상한 사람”이라며 ‘왕돌아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전원책은 “예전에 방송에서 김정일을 개XX라고 칭한 것 때문에 처음으로 심의에 걸려봤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시민은 전원책이 사용했던 비속어를 라틴어 단어로 알려줘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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