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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오나미, 허경환 8년째 짝사랑 中? “결혼만 약속하면 성형수술 하겠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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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7 10:33
2016년 2월 17일 10시 33분
입력
2016-02-17 10:31
2016년 2월 17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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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허경환
사진=방송 캡처화면
‘님과함께2’ 오나미, 허경환 8년째 짝사랑 中? “결혼만 약속하면 성형수술 하겠다”
개그우먼 오나미와 허경환이 종편 JTBC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 출연한 가운데, 오나미의 짝사랑 고백이 재조명 받았다.
오나미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님과함께2’에서 허경환과 가상부부가 된 것에 대해 “꿈을 이루었다”면서 “8년 간 허경환 씨를 짝사랑했다. 그런데 허경환 씨는 장난으로만 나를 대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집착하는 걸 싫어해서 마음속에만 품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 기회가 찾아왔다”면서 “이왕 이렇게 된 거 확실히 선을 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나미는 2010년 1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허경환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서 허경환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난 진심인데 허경환 선배는 늘 장난으로 여긴다”면서 “허경환 선배가 결혼 약속만 해주면 성형수술을 할 각오도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방송된 ‘님과함께2’에서는 가상부부인 허경환과 오나미가 커플 운동을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녀 트레이너가 등장해 두 사람에게 커플 운동을 가르쳤다. 오나미는 미녀 트레이너에 관심을 보이는 허경환의 모습에 질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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