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김준수, 황정음 결혼식 돕는다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2월 16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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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사진=스포츠동아 DB
황정음 결혼. 사진=스포츠동아 DB
황정음 결혼식의 주례는 이순재가, 축가는 김준수가 나선다.

‘2월의 신부’ 배우 황정음(31)의 결혼식 주례는 원로 배우 이순재가 맡게됐다. 축가는 JYJ 김준수와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함께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직접 이순재를 찾아 주례를 부탁했다. 두 사람은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다. 김준수와 정선아는 황정음과 같은 씨제스엔터테이먼트 소속으로 친분을 쌓았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골퍼출신 철강회사 CEO 이영돈(35)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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