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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가연, 포커대회서 11등… 남편 임요환은 2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5 10:40
2016년 2월 15일 10시 40분
입력
2016-02-15 10:39
2016년 2월 15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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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가연 “우리나라, 게임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
런닝맨 김가연
런닝맨 김가연, 포커대회서 11등… 남편 임요환은 2등
‘런닝맨’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는 방송인 김가연의 과거 포커대회 우승경력이 새삼 화제다.
김가연은 과거 KBS2 ‘1대100’에 출연해 임요환과 함께 게임대회에 동반 출전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김가연은 “남편이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다”며 “남편을 따라다니면서 느낀 게 우리나라에서는 게임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 인식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한 번은 남편을 따라 출전했는데 11위에 올랐다. 출전 선수가 390여명이었는데 남편이 2등을 하고 제가 11위를 했다”고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하고 5년 3개월만인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런닝맨’ MC유재석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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