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부탁드립니다’ 은지원-김종민-강남, 촬영 현장 공개…그 날 ‘스키장’에서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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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2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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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김종민 강남

사진=청년 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 제공
사진=청년 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 제공
‘잘 부탁드립니다’ 은지원-김종민-강남, 촬영 현장 공개…그 날 ‘스키장’에서 무슨 일이?

14일 첫 방송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청년 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 측에 따르면 출연자 은지원, 김종민, 강남, 예정화, 오세득은 강원도의 한 스키장을 방문해 스키장 근로자 4명에게 특별 휴가를 주기 위해 이들을 대신해 업무에 투입됐다.

이날 은지원과 김종민은 제설현장에 파견됐다. 두 사람은 난생 처음 해발896m 설원 정상에 올라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 속에서 인공눈을 만드는 극한의 작업을 수행하며 근로자들의 노고를 깨달았다는 후문.

강남과 예정화는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요원으로 임명됐다. 두 사람은 뛰어난 스키실력을 발휘하며 긴급한 위기상황에도 침착하게 패트롤 업무를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오세득은 단체식 조리를 담당하는 식음팀 막내사원으로 투입됐다. 16년차 스타 셰프인 그는 막내사원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는 휴가 간 직장인 대신 연예인이 그 업무를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직장인 힐링 프로젝트’ 예능프로그램이다.

은지원, 강남, 김종민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매 회 게스트가 바뀐다. 14일 오후 1시 20분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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