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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서유리 “외장하드에 악플 수집”…가장 참을 수 없었던 댓글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9 09:58
2016년 1월 29일 09시 58분
입력
2016-01-29 09:57
2016년 1월 29일 09시 5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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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헌집새집 서유리 방송캡처
‘헌집새집’ 서유리가 악성 댓글을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 서유리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유리는 “진짜 악성 댓글이 있으면 캡처를 하고 동영상을 녹화해서 외장하드에 보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대용량 외장하드를 꺼내 보이며 “이 용량이 4TB(테라 바이트)”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며 혀를 내둘렀다.
서유리는 가장 참을 수 없던 악성 댓글에 대해 “저만 욕하면 괜찮은데 가족들은…”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김구라는 “욕할 거면 서유리만 욕하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유리는 게임으로 왕따를 극복했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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