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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헨리 “최시원, 미국 스타일? 전형적인 한국인, 본토 느낌으로 대했더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1-28 10:48
2016년 1월 28일 10시 48분
입력
2016-01-28 10:47
2016년 1월 28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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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헨리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소속사 선배 가수인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져 슈퍼주니어 려욱, 헨리, 가수 정준영,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헨리는 “외국에서 왔으니 최시원과 잘 맞지 않던가?”라는 질문에 “아니다. 외국에 저런 사람은 없다”라고 일축했다.
헨리는 ‘미국 스타일’ 최시원에 대해 “전형적인 한국인이다. 처음엔 편하게 대해줘서 ‘격식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나도 본토 느낌으로 대하니 ‘이리 와 봐’라며 눈을 부릅뜨더라”고 털어놨다.
또 헨리는 “형이 이 방송을 보면 좀 그럴 것 같다. 되게 좋아하는 형이다”라며 웃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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