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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최선아, 이미 혼인신고 마쳤다…17일 비공개 결혼식 올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1-18 08:18
2016년 1월 18일 08시 18분
입력
2016-01-18 08:17
2016년 1월 18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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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 사진=스포츠동아DB
이석훈♥최선아, 이미 혼인신고 마쳤다…17일 비공개 결혼식 올려
그룹 SG워너비의 이석훈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석훈은 17일(어제) 발레리나 최선아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앞서 이석훈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내년 1월 17일 동반자로 함께할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습니다”라며 “양가 어른들께 허락을 구하고 팬들분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 드리고 싶었어요”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을 예고햇다.
이석훈 최선아는 지난해 1월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치며 법적으로 부부로 알려졌으며, 처음 만남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석훈과 신부 최선아는 지난 2011년 설 특집 프로그램 MBC‘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처음 만남이 이루어졌다.
신부 최선아는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활동 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훈은 SG 워너비로 2004년 ‘타임리스’로 데뷔, ‘살다가’, ‘죄와 벌’, ‘라라라’, ‘내 사람’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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