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박세영 “제발 비밀로 해달라”…전인화, 무슨 말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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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2월 20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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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사진=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내 딸 금사월 전인화.

‘내 딸 금사월’ 박세영 “제발 비밀로 해달라”…전인화, 무슨 말 했길래?

내 딸 금사월 전인화가 박세영에게 그동안의 악행을 꼬집으며 무릎 꿇렸다.

19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선 혜상(박세영)이 강찬빈(윤현민 분)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가족들이 먹을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을 지켜본 득예(전인화 분)는 혜상에게 “찬빈이가 너한테 눈곱만큼도 관심이 없는데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혜상은 “그 욕심 많은 계집애(사월, 백진희 분)가 착한 척 위선 떨어서 가족들 다 속이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냐”고 사월을 모함했고, 득예는 “넌 어떤 앤데? 혼자 살겠다고 금원장한테 칼 꽂은 사람 아니었니? 그동안 모든 사람 다 속여왔어. 아무도 그 사실 모를 줄 알았어?"라며 분노했다.

이 말을 들은 혜상은 “제발 비밀로 해달라”며 무릎을 꿇었고, 득예는 “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널 절대 내 며느리로 받아들일 생각 없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내 딸 금사월 전인화. 사진=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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