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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신동엽 “콩밥 먹고 싶냐” vs “꽃뱀 조심해”…디스개그 재조명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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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13:28
2015년 12월 19일 13시 28분
입력
2015-12-19 13:25
2015년 12월 19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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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신동엽 “콩밥 먹고 싶냐” vs “꽃뱀 조심해”…디스개그 재조명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개그맨 주병진이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주병진과 신동엽의 ‘디스 개그’가 새삼 눈길을 모았다.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주병진과 신동엽은 지난해 4월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 시즌 5’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에서 1990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당대 최고 인기 진행자였던 주병진이 ‘일밤’ MC로 출연해 신인 개그맨 신동엽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주병진은 “안녕하시렵니까”라며 당시 유행어를 선보인 신동엽에게 “인기 개그맨이라고 해도 사업에 망하게 되면 15개의 프로그램을 10년 동안 꾸준히 해야 빚을 갚을 수 있다”며 신동엽의 아픈 상처를 건드렸다.
씁쓸한 표정을 지은 신동엽은 “연예인들은 결혼을 몇 살 쯤 하느냐”며 “주변에 쉰이 넘은 형님이 있는데 아직도 혼자 살아 꼴 보기 싫다”고 공격을 시작했다. 신동엽은 이어 “성격도 문제고 성적으로 부실한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주병진을 자극했다.
이에 주병진은 신동엽이 과거 톱스타 L양-글래머 L양과 동시에 연애 중이라는 소문을 언급했고, 신동엽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영자는 아니에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복수에 나선 신동엽은 “노사연 씨와 엔조이(?) 관계라는 소문이 있다”고 공격했고, 이에 분노한 주병진은 “콩밥 먹고 싶으냐”며 신동엽의 아픈 과거를 들췄다. 그러자 신동엽은 “형이나 꽃뱀한테 당하지 마요”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18일 첫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은 200평대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는 상남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주병진, 배우 김민준, 농구선수 출신 현주엽이 출연한다.
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사진=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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