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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에게 문자 씹힌 진보라 “저도 자존심이 있어 답장하지 않았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11 15:10
2015년 12월 11일 15시 10분
입력
2015-12-11 15:08
2015년 12월 11일 15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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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김제동에게 문자 씹힌 진보라 “저도 자존심이 있어 답장하지 않았다”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방송을 통해 김제동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진보라, 서태화, 김경란, 페이, 서태훈 등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진보라는 “연예인과 따로 사적인 연락을 해본 적이 없다”며 “카메라가 있어도 상관없다. 무섭지 않다. 누군가에게 사적인 감정을 고백한 적이 없는데, 유재석이 김제동과 친하지 않나. 김제동을 보고 그렇게 떨려본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진보라는 조세호가 실망하자 “오늘 처음 봤는데 조세호 씨한테 떨린다면 그건 가짜인 거죠”라며 “김제동이 너무나도 멋있다. 정말 진지하고 좋더라. 내가 아프리카에 갔을 때 문자를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그런데 이후 김제동이 문자를 씹었다”고 밝혀 웃음을 만들었다.
이후 진보라는 “저도 자존심이 있어 답장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보라는 박명수 외모에 대해 “박명수를 처음 봤는데 기분 나쁘게 듣지 마라. 이 말을 꼭 하고 싶었다”며 “잘생긴 미니언 닮았다”고 말해 재미를 전했다.
이에 김경란이 “예전에 박명수 젊었을 때 함께 방송을 했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지금은 늙었단 거냐”라고 말하며 김경란에게 “스타트렉 주인공 닮았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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