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 ‘헌집줄게 새집다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헌집줄게 새집다오’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스튜디오 셀프 인테리어 배틀로 김구라와 전현무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
이날 전현무는 프로그램에 대해 “연예인들의 집을 보면 위화감이 들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런데 막상 공개된 연예인들의 방을 보면 위화감은 커녕 짠하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고 해명했다.
또한 전현무는 “영화 소품팀을 동원해서 방안의 머리카락 금이 간 창문까지 고스란히 재연해냈다. 총 세번 녹화를 했는데 의뢰인이 놀랠 정도였다”며 “그동안 인테리어 예능은 VCR 위주라 지루했는데 우리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보고 고쳐주다 보니 재미있다. 대박일지는 모르겠지만 잔잔한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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